미래아이앤지 주요 주주, 경영권 지분 매각 추진


국내 대형 회계법인 주관…성장 중심 인수자 접촉 예정
지배구조상 총 5개 상장사에 영향력 수반되는 구조

미래아이앤지의 지분 22.28%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엑스 및 특수관계인 남산물산이 현재 미래아이앤지 경영권이 포함된 지분 전량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엑스, 남산물산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미래아이앤지 주요 주주가 보유 중인 경영권 지분에 대한 전량 매각을 추진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아이앤지의 지분 22.28%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엑스 및 특수관계인 남산물산이 현재 미래아이앤지 경영권이 포함된 지분 전량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매각 주관사로 국내 대형 회계법인인 삼덕회계법인을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거래는 해당 지분을 인수할 경우, 미래아이앤지를 포함해 지배구조상 연계된 총 5개 상장사의 경영권 영향력이 수반되는 구조다.

거래는 경영권 이전을 전제로 추진되며, 일부 계열사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은 매각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각은 안정적인 자본 기반을 갖춘 복수의 잠재적 원매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절차는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인수의향서(LOI) 제출, 실사 및 본입찰 등 일반적인 경쟁 입찰 절차를 거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일정과 거래 조건은 입찰 과정에서 제시되는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확정된다.

매도자 측은 "이번 거래는 주주 간 지분 거래에 관한 사항이다. 지분 매각이 추진되더라도 회사의 영업 활동과 사업 운영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며 "향후 중요한 사항이 확정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가치 제고와 중장기 성장 전략, 주주 개인 사정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지배구조 변화가 있을 경우 미래아이앤지 성장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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