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AI 기업 업스테이지에 470억 추가 투자


업스테이지 주식 16만3445주 취득

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에 470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공시했다. /SK네트웍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네트웍스는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업스테이지에 추가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 주식 16만3445주를 약 470억원에 취득한다. 업스테이지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하며 자사 AI 역량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조치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 '솔라(Solar)'로 2023년 말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8월 정부가 주관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24년 초 업스테이지가 조성한 시리즈 B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데 이어 당시 맺은 콜옵션 계약을 바탕으로 이번 추가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

주식 취득 후 SK네트웍스의 업스테이지 지분율은 12.9%가 된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업스테이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AI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