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올해 1월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3.3㎡(1평)당 분양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썼다.
2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표한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서울에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1월 말 기준 1595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594만원)보다 0.08% 오른 것이다. 3.3㎡로 환산하면 5273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HUG가 산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는 작성기준월 한 달이 아니라 해당월을 포함해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이다.
수도권 평균은 ㎡당 975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0.14% 상승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경우 657만1000원으로 1.12%, 기타지방은 428만5000원으로 1.04% 각각 올랐다.
전국 평균 분양가격은 ㎡당 605만7000원으로 전월 대비 1.0% 하락했다. 3.3㎡ 기준으로는 2002만3000원이다.
한편, 1월 한 달간 전국 신규 민간아파트 분양 물량은 4293가구로 전월 대비 5189가구 감소했다.
서울은 332가구로 전월보다 245가구 늘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2440가구로 3795가구 줄었다.
5대 광역시·세종시의 경우 610가구로 1334가구, 기타지방은 1243가구로 60가구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