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UN기후변화협약 기후 주간 성공 개최를 위한 연계 사업 도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강 위원장은 최근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총 20건 규모의 연계 사업에 대해 도비 약 66억 원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전남도의회는 이번 건의에 여수세계섬박람회장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과 섬박람회 랜드마크 조성 추가 지원 등 핵심사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특히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상징하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UN기후변화협약 기후 주간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과제로 거론됐다.
강 위원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와 UN기후변화협약 기후 주간은 전남의 섬·해양 자원과 기후 대응 역량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전남도가 주도적으로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의회는 강 위원장이 제396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도 두 국제행사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전라남도의 전략적 대응과 역할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강 위원장은 "국제행사의 성공은 행사 운영을 넘어 사전 인프라 구축과 재정적 뒷받침이 핵심"이라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체계적인 준비로 전남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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