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독립기념관이 재외동포 가족을 대상으로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캠프를 마련한다.
독립기념관은 오는 6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Do you know Korea and Dokdo?' 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 기간 모국을 찾는 재외동포 가족들에게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알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독립기념관 주요 전시관과 야외 전시물을 탐방하며 대한민국 근대사와 독립운동을 배우고, 둘째 날에는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주제로 입체 지도 만들기, 독도 사랑 엽서 쓰기 등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 절차는 독립기념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독립기념관은 2013년부터 '독도학교'를 운영하며 독도를 주제로 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재외동포들이 확고한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모국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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