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3월 3일까지 중장년층의 디지털 직무 전환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AI(인공지능) 딥러닝 강사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AI·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장년층의 미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강사 등 새로운 취업 및 직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AI·디지털 교육 강사 활동을 통해 재취업 또는 직무 전환을 희망하는 40~64세(1986년생~1962년생) 은평구 주민이며,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큐알)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16회 걸쳐 은평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AI·딥러닝 기초 이론과 자율주행 로봇 '딥코봇' 실습, 사물인터넷(IoT) 앱 제작, AI 교육 교수법 및 강의 실습 등 현장 활용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구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초·중·고 방과후교실과 공공 교육 시설 등에서 AI 교육 강사와 보조강사 활동 기회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과정 수료생들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등 지역 교육기관과 학교 교육 현장에서 강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중장년이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새로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일자리 연계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