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 획득에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경쟁력을 세계에 당당히 증명해냈다"고 축하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쇼트트랙 계주는 서로를 향한 신뢰가 승패를 좌우하는 팀 스포츠"라며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심석희, 이소연 선수 각각의 뛰어난 기량 위에 오랜 시간 다져온 팀워크가 더해져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경쟁력을 세계에 당당히 증명해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금메달은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이후 치러진 10번의 결승 가운데 대한민국이 이뤄낸 일곱 번째 우승"이라며 "쇼트트랙 강국이라는 수식어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입증한 쾌거"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민정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통산 6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리스트 반열에 올랐다"며 "또한 개인 통산 네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개인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세우는 영예도 안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흘린 감독님과 코치진, 관계자 여러분께도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모두의 노력이 모여 마침내 금빛 결실을 이뤄냈다. 고생 많으셨다"고 치하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대표팀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앞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 04초02의 기록으로 이탈리아와 캐나다, 네덜란드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2018년 평창 금메달, 2022년 베이징 은메달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금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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