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총 3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자신의 생일인 지난 18일 서울아산병원에 2억 원을 기부하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을 통해서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또 앞서 진행된 휴먼 메이드와의 협업 제품 경매 수익금에 사비를 더해 마련한 5천만 원을 동물 보호단체에 쾌척했다.
서울아산병원에 기부한 2억 원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설과 의료 환경 개선, 소아 중증 환자의 재택의료 지원, 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동물 보호단체에 전달한 돈은 '동물구조119'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내사랑 바둑이' 활동을 돕는 데 사용된다.
제이홉은 빅히트 뮤직을 통해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치료를 받는 아이들과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늘 큰 사랑과 축하를 보내주시는 아미(ARMY. 팬덤명) 분들 덕분에 좋은 일을 할 수 있었다. 2026년 모두가 희망차고 따뜻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서울아산병원에 누적 5억 원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초록우산에서는 누적 후원금 10억 원 이상 초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 트리니티 클럽(Green Noble Trinity Club)'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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