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결과 발표


가시적 경찰활동·드론 활용 입체적 스마트 교통관리·피싱 예방 홍보로 안전한 명절 치안 확보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설 연휴 기간 민생치안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대전경찰청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설 명절 기간 증가하는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전반적인 치안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치안대책 기간 일부 가정폭력과 스토킹 신고는 소폭 증가했으나 연휴 이전 실시한 사전 모니터링과 집중 예방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했다.

특히 무인점포 절도와 피싱사기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시행한 결과 평시 대비 관련 신고가 각각 약 58.6%, 75.9%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찰은 명절 기간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범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과 순찰, 예방 홍보를 병행했다.

시민 참여형 순찰과 지역경찰·경비업체 합동 순찰 등 생활밀착형 예방활동을 추진해 시민 체감 안전 확보에 주력했으며, 지역경찰·기동순찰대·형사 등 전 기능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기차역, 주요 번화가 등 취약지역 중심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며 범죄 예방 중심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경찰관 기동대는 명절 기간 제대 단위 민생치안 활동을 실시해 다중이용시설과 범죄 취약지역 중심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 체감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교통 관리 분야에서는 귀성·귀경 차량 증가에 대비해 주요 혼잡 구간 중심으로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했다.

특히 설 명절 상습 정체 구간인 현충원 일대 상공에 드론을 활용해 교통 흐름과 정체 상황을 지·공 입체적으로 실시간 확인하고 신호 운영과 현장 교통 관리를 탄력적으로 조율하는 등 스마트 교통 치안 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일평균 5.3건으로 전년 대비 약 59.8% 감소했고, 부상자 역시 약 64.6% 줄어 비교적 안정적인 교통 상황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 분야에서도 시민 체감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여자배구 '핫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인쿠시 선수와 함께 피싱 범죄 근절 홍보 영상을 제작, 설 연휴 기간 SNS 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하는 등 예방 콘텐츠 제작과 언론 홍보를 병행하며 명절 기간 범죄 예방 메시지 확산에 주력했다.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은 "설 명절 기간 경찰 전 기능이 협력해 범죄 예방과 안전관리에 집중한 결과 시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명절 치안이 유지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예방활동과 데이터 기반 치안관리, 시민 참여형 홍보를 지속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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