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21%↓…매출은 3% 증가한 8.8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483억원…전년비 17.7% 감소

두산밥캣은 지난해 매출 8조7919억원, 영업이익 686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두산밥캣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두산밥캣은 지난해 영업이익 686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2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 증가한 8조791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7.8%다.

지역별 매출액(달러 기준)을 살펴보면, 관세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수요 둔화에 전년 대비 북미 지역이 3% 감소했다.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는 내수 수요 위축이 더해져 13% 줄었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매출은 전년 수준의 수요가 유지되며 1%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소형 장비와 산업 차량 매출이 각각 2%, 9% 감소했고, 포터블파워는 소폭 성장해 1% 증가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 2조3772억원, 영업이익 14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7.7% 감소했다.

두산밥캣은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은 전년 대비 4.3% 성장한 64억5000만달러,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4억8200만달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시장 수요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딜러 재고 확충과 점유율 확대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ocky@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