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순천=고병채 기자] 전남 순천시는 농어민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기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임업의 공익적 가치를 강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순천시와 전라남도가 협력해 추진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면서 기준일 이전부터 농어업·임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경영주다.
다만 2024년 농외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경영체 등록 유지 여부와 소득 기준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급은 4월 중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이뤄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대상 농어민들은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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