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국방대학교가 9일 오후 국방대학교 본교 세종대강당에서 안보과정 입교생 및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안보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육·해·공군·해병대 대령급 장교 79명을 비롯해 국·과장급 공무원 83명, 공공기관 임원 64명이 입교했다.
또한 파키스탄에서 온 사자드(AKHTAR SAJJAD) 육군 준장 등 장성 2명을 포함한 13개국 13명의 외국군 장교가 수탁생으로 입교했다.
안보과정에 입교한 이들은 43주 동안 △국가안전보장이론 △국제안보정세 분석 △북한정세·통일정책 분석 △국내정세 분석 △국방·군사전략 △국가미래전략 △국내외 안보기관 방문 △언론 집중교육 △국가안보종합연습 등의 교육을 통해 국가안보정책 수립 및 관리 능력을 배우게 된다.
교육을 위해 국방대학교 교수진을 포함해 중앙부처 장관, 군 주요 직위자 등 국내외 안보 관련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김영호 국방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은 환영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고위정책관리자의 정확한 안보 상황 인식과 포괄적·전략적 사고를 통한 정책 판단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안보과정 교육 기간 동안 민·관·군이 함께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면서 국가안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안보정책 수립과 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은 1955년 8월 15일 국방대학교 창설 이래 현재까지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정부 부처, 군 주요 직위 등에서 국가안보와 국가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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