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물산업 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공은 대전 유성구 본사 창업지원공간 W-브릿지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9일 수상했다.
수공은 2022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물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진단과 지표 설정, 맞춤형 교육·컨설팅, 현장 개선 지원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62개 중소기업을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60개 기업이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획득했다.
해당 확인서를 받은 기업은 금융기관 대출 이자 감면과 수출·기술 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공은 물산업을 기반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테크 분야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창업지원부터 기술개발·실증·판로 확대까지 연계한 전 주기 지원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한성용 수공 그린인프라부문장 직무대행은 "상생협력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공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AA)을 달성하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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