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블록체인 플랫폼과 STO 기반 디지털 구축 MOU


솔라나 재단과 업무협약…"STO 사업, 단계적 확대할 것"

이성산 솔라나 재단 한국 대표(왼쪽부터)와 장현일 DB증권 경영지원부장(CFO)이 지난 5일 DB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B증권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DB증권이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토큰증권(STO)을 기반 디지털 자본시장 구축에 나선다.

6일 DB증권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솔라나 재단과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STO 기초자산 공동 발굴과 금융 구조화, 대한민국 자본시장법 관련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국내 STO 발행과 사후관리 구조 검토, 솔라나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STO 발행, 공모와 유통 구조 검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DB증권은 오는 11일 홍콩에서 열리는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 '솔라나 액셀러레이트 APAC'도 참석할 예정이다. STO 협업 방향과 사업 구조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는 복안이다.

DB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유형의 실물과 수익형 자산을 중심으로 STO 기초자산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투자은행(IB) 조직과 협업 등을 통해 구조화, 자금조달, 투자자 모집까지 연계되는 상품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디지털자산 신사업추진팀을 중심으로 향후 관련 법제도 정비 일정과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STO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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