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남=조수현 기자] 경기 성남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업들의 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이날 성남시에 2억 1375만 원 상당의 쌀 7500포대(10㎏ 들이)를 기탁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승만 에이스경암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쌀 전달식'을 열었다.
에이스경암이 기탁한 쌀은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노인과 가정위탁아동 가구에 1포대씩 전달된다.
에이스경암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성남시에 쌀을 기탁해 올해로 28년째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량은 14만 7711포대로, 이를 시가로 환산하면 35억 5325만 원 상당에 이른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넥스트워터가 시청 5층 맑은물관리사업소장실을 방문해 저소득층의 난방비로 써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4일에는 농협은행 성남시지부가 떡국과 곰탕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총 1000만 원 상당의 음식 꾸러미 250상자(상자당 4만 원)를 수정구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