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단국대와 손잡고 '보령형 수소산업' 미래 전략 수립


전문가 포럼 개최…산·학·연 협업으로 기술 고도화·인재 양성 추진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보령형 수소산업 육성 및 수소에너지 미래전략 수립 전문가 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단국대학교 C-RISE 사업단과 함께 '보령형 수소산업 육성 및 수소에너지 미래전략 수립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보령시, 충남도, 단국대, 한국전력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보령형 수소 특화 모델의 전략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기술 고도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유망 기업 유치, 제도 개선 등 실질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보령엘엔지터미널과 한국중부발전 등 지역 에너지 인프라와 학계 기술 지원이 결합될 경우 보령이 대한민국 청정수소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화력발전 중심 도시에서 청정에너지 기반 산업도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수소산업이 핵심 축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이수형 보령시 에너지환경국장은 "보령형 수소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문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포럼을 통해 실천 가능한 전략과 산·학·연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단국대 C-RISE 사업단 등과 함께 청정수소 공급 기반 확충과 차세대 기술 개발을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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