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2조 2000억 원 규모 '지역형 생산적 금융' 확대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BNK경남은행

[더팩트ㅣ창원=이경구 기자] BNK경남은행은 총 2조 2000억 원 규모의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적 금융 모델인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자 미래성장·혁신기업, 지역 주력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BNK부울경 미래성장 혁신대출'을 통해 30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금융 지원을 한다.

지역 선도기업과 지방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시설투자부터 해외진출, 협력업체 동반성장까지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며 AI·반도체·이차전지·로봇·항공우주·방산 등 11대 첨단전략산업에는 추가 금리 우대를 적용해 금융 부담을 경감한다.

부울경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인 해양·조선·방산·물류·항공우주 등 지역 특화산업을 대상으로는 총 8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도 예정돼 있다. 특히 산업 특성과 사업 주기에 맞춘 중·장기 금융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서 특판대출을 이용해 스타트업·벤처·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사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는 2700억 원 규모의 정책·연계 자금이 공급된다. 이외에도 다음 달 19일까지 8000억 원 규모로 '설날 특별대출'도 하고 있다. 설날 특별대출은 BNK금융그룹의 주력 은행 2곳이 총 1조 60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김기범 기업고객그룹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지역 기업의 투자와 성장이 실제 고용과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현장 중심의 금융 지원과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부울경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생산적 금융 모델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꾸준히 고도화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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