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합동설계단 통해 건설사업 121건 합동 설계 마무리


읍·면 시설직 공무원 중심 총 10명으로 구성…67억 원 규모 공사
지역 자재 우선 반영,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등 지역 기업 보호

경기 파주시가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 합동설계단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1월 27일 파주시 조리읍 캠프하우즈 거더 설치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파주시

[더팩트ㅣ파주=양규원 기자] 경기 파주시가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 파주읍 금곡1리 소하천 교량 재설치 공사 등 121건의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운영했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4주간 121건의 사업에 대해 설계도면과 설계내역 등을 작성해 설계를 완료했다.

사업은 도로, 하천, 상하수도 및 소규모 주민 참여사업 등 67억 원 규모로, 시는 설계 완료된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발주 및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설계 과정에서 지역 내 생산 자재를 우선 사용하도록 반영하고 공사 과정에서는 지역 내 업체를 적극 이용해 지역 내 중소기업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합동설계단은 건설사업 설계와 함께 전산설계(캐드) 교육과 현황측량 교육, 한강하저터널 홍보관 및 건설 현장, 캠프하우즈 도로개설공사 교량받침대(거더) 설치 현장 견학을 병행해 참여 공무원들의 공사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한 시설직 공무원 간 기술 교류로 전반적인 업무 역량이 향상됐으며 설계 경험이 부족한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에겐 실습 중심 교육이 설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숙원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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