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너의 계절에' 이성경·채종협, 7년의 시간을 넘은 인연


3차 포스터 공개…2월 20일 첫 방송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이성경(위)과 채종협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성경과 채종협의 인연이 잠수교에서 시작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제작진은 3일 운명으로 얽힌 선우찬(채종협 분)과 송하란(이성경 분)의 3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선우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송하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포스터에는 7년 전 잠수교 위에서 스쳐 지나간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담겼다. 인파로 가득 찬 잠수교 한가운데 송하란은 말없이 어딘가를 응시한 채 서 있다.

반면 선우찬은 기척에 이끌리듯 송하란을 바라보며 파편처럼 흩어져 있던 기억을 하나씩 떠올린다. 여기에 "그 사람 저한테 그랬어요. 꼭 겨울에 갇혀 사는 사람 같다고", "어떤 사람이 말을 걸어줬어요. 아주 우연히"라는 두 사람의 대사가 더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7년 전 잠수교에서 시작된 인연이 현재에서 다시 이어지기까지 그 사이 두 사람의 계절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왔다"며 "다시 만난 이들에게 숨겨진 사연과 흩어져 있던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의 봄으로 완성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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