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영 기자]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공식 방한한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접견했다고 외교부는 2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살몬 특별보고관이 북한 인권 분야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 환기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평가하며 "북한 주민 인권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특별보고관의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살몬 특별보고관이 제61차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보고서로 북한이 협력하며 참여하고 있는 보편적 정례인권검토를 주제로 삼은 것을 평가하며 북한을 관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북한이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시 수용한 권고를 이행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북한이 국제사회와 협력할 수 있도록 특별보고관으로서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북한과의 대화와 관여를 위한 노력에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외교부·통일부·법무부 등 관계부처 면담, 시민사회 면담,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upjs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