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캄보디아의 스캠 범죄에 대해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습니까"라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서 현지 상황을 조명하는 기사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한다면 합니다. 끝까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런 내용을 캄보디아어로도 함께 적어 경고의 뜻을 분명히 했다.
앞서 캄보디아 등을 거점으로 한 초국가 스캠 범죄에 대응하는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는 국민 869명에게 약 486억원을 편취한 피의자 73명을 강제 송환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6일 TF 사무실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한국인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적극 알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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