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에서 한 주간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31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아티스트 100' 1위에 올랐다. 최근 발매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더 신 : 바니시)'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오른 데 이어 '아티스트 100' 1위까지 기세를 올렸다.
'아티스트 100'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온라인 스트리밍·라디오 에어플레이·소셜 미디어 지표 등을 환산해 가중치를 적용한 종합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팝스타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이 차트에서 엔하이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 이번 주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세부 차트에서 더욱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THE SIN : VANISH' 수록곡들의 공식 스트리밍 횟수가 (집계 기간 동안) 총 951만 회를 기록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엔하이픈은 'THE SIN : VANISH'로 발매 첫주 국내외에서 총 207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팀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엔하이픈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팬이벤트 'VAMPIRE IS COMING(뱀파이어 이즈 커밍)'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THE SIN : VANISH'의 네 가지 챕터 영상을 엔진(ENGENE. 팬덤명)과 함께 감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을 비롯해 홍콩(31일)과 도쿄(2월 14일)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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