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준영 의원 "재외동포청, 인천에 남아야 한다"


재외동포청 관계자와 면담서 '인천 존치' 지지 입장 밝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오른쪽)이 재외동포청 관계자들과 재외동포청의 서울 이전 문제를 놓고 면담을 하고 있다. /배준영 의원실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중구·강화·옹진)이 재외동포청 청사의 인천시 존치에 힘을 실었다.

배준영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오진희 기획조정관 등 재외동포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재외동포청 청사 이전 검토'와 관련한 현안을 보고받은 뒤 "재외동포청과 인천시 간의 불협화음은 700만 재외동포는 물론 국익과 국격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인천 존치 지지 입장을 밝혔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들은 이날 배준영 의원에게 "임차료 부담과 방문한 재외동포들로부터 송도 청사의 접근성 및 편의성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다"며 청사 이전 언급 및 검토 배경 등을 설명한 뒤 "인천시에 4가지 사항을 요청했다. 현재 이전 검토는 보류 중이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지난 2022년 11월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재외동포청 인천시 설치를 건의한 것을 포함해 2023년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며 "재외동포청은 인천에 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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