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병문 기자] CJ온스타일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큰 소비'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확인됐다.
앱·결제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21일 발표된 '2025년 주요 온라인 종합 쇼핑몰 1회당 평균 결제금액(체크·신용카드 기준)'에서 CJ온스타일이 20만594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1회당 평균 결제금액이 20만원을 넘는 온라인 종합몰은 CJ온스타일이 유일했다.
또한 '2025년 1인당 평균 결제금액'에서도 CJ온스타일은 28만8064원으로 국내 온라인 종합몰 중 1위를 차지했다.
고객 1회당 평균 결제금액이 높다는 것은 충분한 비교·검토 끝에 구매하는 고관여·고가 상품 수요가 플랫폼 내에서 활발하다는 의미다. 이는 단순한 거래 빈도가 아닌, 한 번의 소비에서 선택되는 상품의 가치와 신뢰도, 콘텐츠 영향력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고관여 상품군 확대에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라방)의 기여가 컸다. 콘텐츠를 통해 상품 정보를 충분히 확인한 뒤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자리 잡으면서 고가 상품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 실제로 CJ온스타일이 지난해 모바일 라방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객단가 20만원 이상 주문이 3분의 1을 차지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회당·인당 결제금액 1위는 콘텐츠가 만들어낸 구매의 깊이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고객의 취향과 맥락이 중요한 패션, 뷰티, 리빙 등 고관여 버티컬 카테고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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