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성경의 얼어붙었던 삶에 채종협이 들어온다.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제작진은 22일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미술관에서 재회한 송하란(이성경 분)과 선우찬(채종협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나나 아틀리에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은 과거의 깊은 상처 이후 누구와도 특별한 관계를 맺지 않겠다는 강박 속에서 조용한 일상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선우찬이 불쑥 앞에 나타난다. 전혀 다른 결의 찬이 자꾸만 자신의 곁을 맴돌자 하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선우찬은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속 애니메이터로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 출장을 오게 된다. 그는 7년 전 겨울 속에 갇혀 있던 자신의 삶에 봄바람처럼 스며들었던 유일한 존재, 하란과 운명처럼 재회한다. 그러나 찬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하란의 곁에 머물기로 결심한다.
제작진은 "이성경과 채종협은 첫 촬영부터 자연스럽고 섬세한 호흡으로 '찬란한 케미'를 완성했다"며 "7년의 시간을 두고 만나게 된 두 사람의 '겨울나기'가 또 한 번의 찬란한 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두 배우가 그려낼 로맨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