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주영 기자] 서울도서관에서 책 반납을 기한 안에 하지 않아 대출이 정지된 연체자들에게 '사면'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도서관은 20~31일까지 연체자 사면 프로그램 공공도서관 AI 특사 캠페인 '다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서관 이용 중 반납기일 연체로 도서관 이용이 중단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기간 내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할 경우 대출 정지 를 풀어주는 캠페인이다.
서울도서관을 중심으로 강동·강북·강서·광진·구로·금천·동대문·동작·서초·성북·송파·양천·영등포·용산·은평·중랑구 등 16개 자치구 내 174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추진한다. 자치구 도서관별 운영 여건에 맞춰 연체자 사면이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각 도서관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AI 시대에는 정답을 빠르게 찾는 것보다 질문하고 사유하는 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이 다시 도서관에서 책과 마주하며 깊이 있는 읽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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