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63일 만에 '희망온돌'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


성금 및 물품 등 총 19억3000만원 모금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취약계층 긴급지원 등을 위한 기금 마련 캠페인을 조기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북구

[더팩트ㅣ강주영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취약계층 긴급지원 등을 위한 기금 마련 캠페인을 조기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진행하는 '2026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모금액이 지난 16일 기준 총 19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성금 5억2000만원, 14억1000만원 규모 기부물품을 합산한 결과다. 개인과 기업, 단체 등에서 접수된 기부 건수만 1321건이다.

이는 구의 당초 목표 모금액인 19억원 보다 3000만원을 넘어선 규모다. 캠페인이 진행된 지 63일만에 사랑의 온도 100도를 넘겼다.

'2026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는 지난해 11월15일부터 오는 2월14일까지 3개월동안 서울시 25개 자치구 뿐 아니라 전국에서 진행되는 복지기금 모금 캠페인이다. 모금 기관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온도 1도가 올라가는 방식으로 모금 현황을 알리고 있다.

모금된 기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긴급지원과 서울형 임차보증금사업 등에 사용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향해 온기를 나눠주신 주민과 기업 그리고 단체 관계자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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