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400명 선착순 모집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연회비 지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구로구청 전경. /구로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수능과 내신 대비 주요 과목 강의는 물론 입시 특강과 중등 코딩 강좌 등을 제공한다. 모든 강의는 무제한 반복 수강이 가능해 자기주도 학습에 도움이 된다.

구로구는 강남구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강남인강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거주자 또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재수생이며, 연간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일반 학생은 연회비 4만5000원 가운데 1만원만 부담하면 되며, 나머지 3만5000원은 구에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감면 대상자는 연회비 전액을 지원받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해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구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온라인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공 온라인 강의 지원을 통해 학습 기회를 넓히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