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포럼 참석한 통상본부장…무역 등 韓 성장동력 논의


아마존웹서비스 등 주요 글로벌 기업과 투자방안 면담

산업통상부는 세계경제포럼(WEF) 주최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6 세계경제포럼 연차회의’에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19일(현지시각)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참석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 수에즈특구 소크나 산업단지 내 소크나 항만을 방문한 여 본부장(가운데). / 산업부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우리나라 무역·투자 활성화 등 성장동력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부는 세계경제포럼(WEF) 주최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6 세계경제포럼 연차회의’에 여 본부장이 19일(현지시각)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참석한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번 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교역 활성화, 다각적 교역 및 투자 확대, 아세안 등 신흥국 성장전략 등 글로벌 무역·투자 관련 세션에 연사로 참여한다.

또 머크(Merck)·아마존웹서비스(AWS)·머스크(MAERSK) 등 주요 글로벌 기업 인사들과 만나 대 한국 투자 확대 및 협력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다보스 포럼 계기 개최되는 세계무역기구(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1월 22일)에도 참석해 WTO 개혁 방향과 제14차 WTO 각료회의(2026년 3월·카메룬) 계기 성과 도출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우리나라가 선도해 온 개발을 위한 투자원활화(IFD) 협정의 WTO 체제 편입 논의를 주도할 방침이다.

유럽연합(EU)·아르헨티나·스위스 등 주요국 통상장관과의 양자 면담을 통해 우리 기업의 진출 애로 해소, 통상 네트워크 고도화 방안도 논의한다.

여 본부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미들파워 국가로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 복합 도전에 직면한 국제경제통상 질서의 복원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다보스 계기 글로벌 투자유치와 통상현안 해소 등 국익 최우선의 통상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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