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국립공주대에 27억 원대 소프트웨어 기탁

16일 국립공주대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한국 NI로부터 27억4600만 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전달받고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대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한국 NI)가 국립공주대에 27억 원이 넘는 첨단 소프트웨어를 기탁하며 대학 연구 인프라 고도화에 힘을 보탰다.

국립공주대는 16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고 한국 NI로부터 27억4600만 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경호 총장과 박창수 교학부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 정구환 한국 NI 대표와 이동석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으로 한국 NI는 국립공주대 개교 77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아너스클럽 77인 기부 릴레이'의 51번째 후원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9월 임 총장의 첫 기탁을 시작으로, 릴레이 기간 동안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후원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경호 총장은 "산업 현장을 선도하는 한국 NI가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귀중한 첨단 소프트웨어를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자산은 천안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첨단 산업 분야 전반에 활용해, 기업 현장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R&D 핵심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오종석 천안공과대학 교무부학장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발전기금 기부자에게 기부 금액에 따라 기념식수, 건물·시설물 명칭 부여, 장학기금 명칭 부여, 명예의 전당 등재, 대천수련원 이용 혜택 등 다양한 예우를 제공하고 있다. 발전기금 기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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