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북지부장 출신 이용기, 경북도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청도군 출신·영덕군서 32년 평교사…민주진보 단일후보
"꿈이 있는 학교, 모두가 행복해 하는 경북교육 실현"

이용기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이 15일 경북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용기 소장

[더팩트ㅣ안동=박진홍 기자] 이용기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이 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경북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용기 소장은 15일 경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현장 실무를 통해 교육을 정확히 이해할 뿐 아니라 지역과 함께 학교를 살릴 적임자"라며 "책임 있는 민주 진보 교육감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소장은 이어 "32년 평교사 출신인 제가 꿈이 있는 학교, 모두가 행복해 하는 미래 지향적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청소년 무상교통을 포함한 '건강한 성장학교' 실현 △사회 진출 지원금 100만 원 바우처 지급 △학생·교직원·학부모 의회 설치 등 3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청도군 출신인 이 소장은 1993년부터 영덕군에서 중·고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2차례에 걸쳐 전교조 경북지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경북지역 시민단체·시민들이 결성한 '2026경북교육희망'은 경선을 통해 이용기 소장을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했다.

tk@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