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교육원·국립대전숲체원, 특수교육학생 '숲 교육 활성화' 위해 맞손


장애 학생 특성 고려한 맞춤형 숲 체험 활동 지원 협약

15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대전특수교육원과 국립대전숲체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특수교육원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15일 국립대전숲체원 강당에서 국립대전숲체원과 '특수교육대상학생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전한 산림 교육을 제공해 심신의 안정을 돕고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숲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숲의 품에서 아이들의 꿈이 싹트고, 함께하는 동행으로 내일이 피어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산림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가족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특수학교(급) 교원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장애 학생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이다.

그동안 두 기관은 △정다운 숲 교실 △특수교육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주관하며 협력의 필요성을 확인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대전숲체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교사, 가족을 위한 숲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순오 대전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 가족 모두가 숲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한뜻으로 협력해 숲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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