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이시우 장동주 김태우 최승윤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복잡한 관계성을 담당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 연출 김정권) 제작진은 15일 예측 불가 서사로 극에 재미를 더할 이시우 장동주 김태우 최승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자기애 과잉 강시열(로몬 분)의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참신한 구미호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은 또 다른 이야기의 중심축을 책임질 4인방을 소개한다. 또 다른 구미호 금호(이시우 분)는 과거에 은호와 가족보다 더 애틋한 관계였다. 먼저 인간이 된 금호의 말로가 불행했기 때문에 은호는 인간이 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현우석(장동주 분)은 과거와 현재 모습의 대비가 심하다. 지금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된 강시열도 한때는 흔한 유소년 선수에 불과했고 현우석이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자 특급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다. 현우석은 불운의 사고로 유럽 명문 구단은커녕 국내 4부 리그에서도 방출 통보를 받는 실패한 축구선수로 전락한다.
김태우는 구미호 은호를 쫓는 미스터리 박수무당 장도철 역을 맡는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눈빛 그리고 서늘한 미소는 소름을 유발한다. 장도철이 구미호 사냥에 나선 이유는 무엇이고 은호와는 어떤 악연으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윤(최승윤 분)은 돈이면 안 되는 게 없는 금수그룹 4세다. 나쁜 짓만 골라 하면서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재력을 가진 은호의 VIP 고객이다. 자기밖에 모르는 소시오패스 성향에 시도 때도 없이 욱하는 성격 탓에 유난히 은호를 소환할 일이 많다. 극의 핵심 빌런으로 활약한다.
김정권 감독은 "아직 모두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이시우 배우는 작품이 끝나고 나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장동주 배우는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로 극의 한 축을 잘 담당해 줬다. 모든 배우들의 열연과 캐릭터의 활약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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