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은혜 기자] 한화오션은 중동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3척을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수주 규모는 총 5722억원, 계약기간은 2029년 4월30일까지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VLCC 선단의 고령화로 신조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화오션은 VLCC 분야에서 축적해 온 설계·건조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글로벌 주요 선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고부가 대형선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