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장중,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4700을 돌파한 데 4720선까지 밟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4692.64) 대비 0.65%(30.46포인트) 상승한 4723.10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4685.11로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등락을 거듭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운 뒤 역대 최고가에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6023억원을 사들이며 주가를 견인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27억원, 3870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0.54%) △삼성바이오로직스(1.00%) △삼성전자우(0.68%) △현대차(1.35%) △두산에너빌리티(2.99%) △SK스퀘어(2.11%) 등은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1%) △HD현대중공업(-4.65%) 등은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948.98) 대비 0.72%(6.80포인트) 하락한 942.18로 장을 종료했다. 장 초반에는 951.03까지 반짝 오르기도 했으나 금세 하락세로 전환, 꾸준히 파란 불을 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45억원, 1572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홀로 428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1.21%) △HLB(0.96%)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렸다. 하락률은 △알테오젠(-2.20%) △에코프로비엠(-3.73%) △에코프로(-3.19%) △에이비엘바이오(-1.54%) △코오롱티슈진(-2.45%) △리가켐바이오(-3.84%) △삼천당제약(-6.68%) △펩트론(-8.03%) 등이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73.7원)보다 3.8원 오른 1477.5원에 주간 거래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