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영봉 기자]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경찰과 군이 합동으로 조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은 12일 무인기 사안과 관련해 '군경합동조사TF'를 구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합동조사TF는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을 팀장으로 경찰 20여명, 군 10여명 등 총 30여명 규모로 꾸려졌다.
이에 앞서 북한은 지난 10일 조선인민국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지난해 9월27일과 지난 4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같은 날 "우리 군은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북한이 발표한 일자의 해당 시간대에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도 없다"면서 "민간 무인기일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간 무인기 침투가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군경 합동수사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합동조사TF는 신속하고 엄정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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