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진단검사 전 분야 기준 충족


질병관리청 숙련도평가서 법정감염병 전 항목 통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 주관 감염병 숙련도 평가에서 전항목 '적합' 판정을 받으며 법정감염병 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5년 감염병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평가 항목을 충족해 우수한 진단검사 역량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을 대상으로 실험실 검사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매독, 엠폭스(MPOX), 레지오넬라증,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주요 법정감염병과 매개체 및 환경검체를 대상으로 병원체 검출 검사 숙련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과 국내 감염병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된 진단검사 체계를 국가로부터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정금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실험 인력의 검사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검사를 통해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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