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황지향 기자] KG그룹은 곽재선 회장이 2026년 병오년을 맞아 계열사 제조업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곽 회장은 지난 6일 새해 업무 시작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KG모빌리티(KGM) 평택공장을 찾아 차체·조립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근무 중인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 회장은 병오년에도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KG스틸 당진공장을 방문해 냉연공장 PL/TCM(녹 제거 및 압연) 공정과 CGL(아연도금) 공정 등을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날 곽 회장은 직원들에게 자필 서명한 저서 '곽재선의 창'을 전달하며 그룹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했다.
KG그룹은 올해부터 분기·반기별로 곽재선 회장이 직접 생산현장을 찾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스킨십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곽재선 회장은 "국내외 자동차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2026년 새해에 무쏘를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며 "조직 내부의 원활한 소통 구조와 상호 배려의 안전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이 KG가 실질적인 변화와 도약을 이루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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