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예천=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군은 '청소년 안전망 소진 예방 아웃리치 팝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안전망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역 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4주간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12개 읍면 청소년 업무 담당자와 청소년 시설 종사자를 비롯해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원, 예천군 자율방범대원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용소방대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등 청소년 안전망 관련 인력 80여 명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정서를 이해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퍼스널 마음 컬러 찾기' 활동과 유명 팝아트 작품을 참고한 '나의 얼굴로 만드는 나만의 팝아트 작품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것이 곧 청소년 안전망을 튼튼히 하는 일"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정서 회복과 함께 지역 청소년 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심리적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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