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이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압승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도당사에서 열린 2026 신년인사회에는 윤준병 도당위원장(국회의원, 정읍·고창)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원택(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안호영(완주·진안·무주) 국회의원, 송태규 익산갑지역위원회 위원장, 정헌율 전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익산시장), 전영배 노인위원회 위원장 등 당 소속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준병 도당위원장은 "춘추전국시대 때 인간에 대한 높은 이해가 나왔듯, 올해 지방선거에서 전북 발전의 내용이 나오고 잘 다듬어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우리 도당에서 도, 시·군의 정책안을 잘 정리하고 모아 전북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법, 관행을 빙자한 탈법, 편법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며 "공정·투명하고 깨끗한 지방선거가 되도록 앞장서겠다. 선출직 공직자와 당원들은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방정부를 운영하며 정권교체가 얼마나 중요하고 체감할 수 있는지를 느꼈다"며 "'전북특별자치도'라는 5극 3특의 틀을 만들어 놓아 다행으로 강원, 제주와 비교해도 5극과 함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전북을 중심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 주도 성장을 이끌어 전북 대도약의 원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전북 당원들의 단결된 힘으로 윤석열의 내란을 막았지만 내란 종식을 위한 길은 여전하다"며 "이재명 정부와 국민의 승리를 위한 지방선거 과정에서 민생 회복 과제를 해결할 정책과 비전을 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그는 최근 최고위원과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전북발전의 기회를 만들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안호영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는 윤석열 내란의 혼란을 회복하고 정상화를 통해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루자, 수도권 중심에서 지방 주도 성장 시대로 바뀌었다’고 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방 이전은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한 절실한 국가적 과제"라고 말했다.
정헌율 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익산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서주영 도당 수석대변인(전 JTV 전주방송 아나운서)의 '내란청산, 민생회복, 하나되어 전북발전', '지방선거 압승으로 희망전북 이룩하자'는 등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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