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사진공동취재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민석 국무총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떡케이크를 커팅을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경제 5단체장 등 기업인 500여 명이 자리했다.
정치권에서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성장세로 만족할 수 없다.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엔 역부족"이라며 "이대로 5년을 더 가면 마이너스 성장 시대로 들어간다. 성장을 견인할 리소스가 사라지는 등 마이너스 성장은 기업 입장에서 굉장히 무서운 일"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2026년은 대한민국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해가 될지도 모르겠다"며 "이대로 마이너스 성장을 맞을 것인지, 새로운 성장의 원년을 만들 것인지 결정할 거의 마지막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총리는 신년사를 통해 "함께 뛰며 대한민국의 성장 회복과 도약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정부는 함께 내란을 넘었고, 경제 안정과 APEC을 성공시켰으며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뛰었다"라며 "그 결과 사상 최초로 수출 7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주식 시장은 호전됐다"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저희가 물려받은 경제 환경, 펼쳐져 있는 국제적인 환경이 결코 만만치가 않다"라며 "대한민국의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변화의 파고를 헤쳐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신년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기업과 정부가 함께 뛰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성장의 회복과 도약을 일궈 나가는 그러한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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