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대전·충남 이어 광주·전남의 행정통합을 언급해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대전·충남 이어 광주·전남까지?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데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라며 의견을 구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초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에서 열린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충남과 대전을 모범적으로 통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올해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시장 선출을 공식화했다. 이를 위해 여당은 특위를 꾸려 오는 2월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특별법 발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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