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손원태 기자] BGF리테일이 전개하는 편의점 CU가 맛과 비주얼을 모두 사로잡은 후르츠샌드 라인업을 확대, 샌드위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일본식 디저트로 알려진 '후르츠산도(후르츠샌드)'가 국내 카페와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후르츠샌드는 생과일과 크림의 새콤달콤한 맛과 과일 단면의 알록달록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CU는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해 겨울철마다 출시했던 기존 딸기 샌드위치를 넘어 다양한 생과일과 크림의 조합을 극대화한 '후르츠샌드' 라인업을 선보였다. 편의점 디저트 샌드위치의 새로운 기준 제시에 나섰다.
CU의 후르츠샌드는 테두리를 잘라낸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부드러운 크림을 가득 넣고 생과일을 담아내 한입 가득 느껴지는 과즙과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또한, 다양한 과일별로 크림을 변주하여 어울림을 높였다.
CU는 지난달 후르츠샌드 '스스스 우유샌드', '키키 요거트샌드', '샤샤샤 요거트샌드' 3종을 순서대로 출시했다. 각각 딸기, 키위, 샤인머스캣을 넣었고 딸기 샌드에는 달콤한 우유 크림이, 키위와 샤인머스캣 샌드에는 상큼한 요거트 크림이 들어 있다.
CU의 후르츠샌드는 출시 이후 빠르게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출시 한 달도 안 된 스스스 딸기 샌드위치는 하루에 약 1만5000개가 판매되며 CU의 12월 샌드위치 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3일 선보인 키키 요거트샌드도 일일 평균 5000여 개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CU는 앞으로 제철 과일을 활용한 후르츠샌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편의점 디저트 샌드위치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달에는 제주산 감귤과 커스터드 크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뀨뀨 커스타드 샌드'와 딸기와 샤인머스캣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샤스 요거트 샌드'를 내놓는다.
자체 커머스앱 포켓CU 예약구매로만 만나볼 수 있는 플라워 크림샌드 2종도 선보인다. 딸기, 귤, 키위를 활용해 꽃 모양을 만든 샌드로 각각 500개 한정 판매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CU는 제철 과일과 크림 조합을 다양화한 차별화된 후르츠샌드 라인업을 통해 편의점 디저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tellm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