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김현 국회의원실(안산시을)은 남사박 도시생태공원 조성비 등 2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현 의원이 경기도의원들과 함께 확보한 특조금은 △남사박 도시생태공원 조성 5억 원 △성포예술광장·중앙역 일대 보행환경 개선 7억 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채소동 환경개선 2억 5000만 원 △노적봉공원 산책로 정비 2억 원 △동서화합의 숲 꽃길 보완 2억 원 △매화교 등 환경정비 1억 5000만 원 등이다.
김현 의원은 "안전한 안산, 행복한 안산을 위해 소중한 도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현 의원은 올해 마지막날까지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27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과일과 채소 등을 구매하며 '밥상' 물가를 점검한 데 이어 30일부터 이틀 동안은 전철 4호선 상록수·한대앞·고잔·중앙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출근길 인사 뒤에는 국회 6개 상임위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연석 청문회에 참석해 국민 권익을 침해한 쿠팡 임원진의 책임을 따졌다.
김현 의원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내겠다. 시민을 위해 꼼곰하게 지역을 챙기며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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