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도 도로사업 추진 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가 충남도의 2025년 도로 사업·손실 보상·미지급 용지 보상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주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충남도가 실시한 '2025년 도로 사업·손실 보상·미지급 용지 보상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로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서류평가(13개 항목)와 현지 평가(건설 현장 관리 노력), 손실 보상 및 미지급 용지 보상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주시는 △사업 추진의 적정성 △성실 시공을 위한 노력 △도로행정 업무 협조 실적 △청렴 실천 이행 여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공사장 안전·시공·품질관리 점검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써 온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에서 꼼꼼히 관리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로 사업 추진의 내실을 높이고 현장 점검을 강화해 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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