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복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문성동·봉명동·성정1·2동)이 2025년 제17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 이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복 의원은 지난 2021년 같은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공약과 조례 등 핵심 의정활동 전 영역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두 부문을 평가해 우수 의원을 선정한다.
복아영 의원은 "이번 평가는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 온 결과"라며 "민원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꾸준히 발로 뛴 시간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그 약속을 지키는 일은 지방의원의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성과로 설명할 수 있는 정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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