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먹거리 정책과 도농교류, 친환경 급식, 농산물 직거래, 농촌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공무원·민간인 부문에서 총 12개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관상 부문에서는 △2025 지역먹거리지수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 △친환경 무상급식 활성화 유공(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공무원 개인 유공으로는 △축산 탄소중립 선도 유공(농식품부 장관상) △산지조직 활성화 특별상 △치유농업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수산식품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 등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
민간인 유공 분야에서도 △농촌관광 활성화 유공(농식품부 장관상) △농산물 직거래 △친환경 무상급식 △수산식품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 등 3개 분야에서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하며 민·관 협력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명열 아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생산·유통·소비·급식을 아우르는 통합 먹거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과 '서로장터' 운영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 유통·급식·농촌관광을 연계해 지역농업 활성화와 저탄소·친환경·치유농업 등 미래지향적 정책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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