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이제훈, 이번엔 '랜선 빌런' 잡는다…11회 스틸 공개


흥신소 찾은 이제훈 스틸 공개
26일 밤 9시 50분 방송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진이 배우 이제훈의 스틸을 공개했다. /SBS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이제훈이 지능형 범죄 빌런 추적에 나선다.

22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제작진은 흥신소에 찾아가는 이제훈의 모습이 담긴 11회 스틸을 공개했다. 허름한 흥신소 사무실에서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는 이제훈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2021년 시즌1, 2023년 시즌2가 방영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제훈은 흥신소 사장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지긋이 바라본다. 이제훈이 흥신소를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이와 함께 이제훈이 한 건물 옥상에서 잠복을 하는 모습도 포착돼 '무지개 5인방'이 정조준 할 새로운 빌런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범택시3' 제작진은 "11회에서는 도기와 무지개 멤버들이 중고 거래 물품 사기, 사이버 불링 등 랜선 뒤에 숨어 죄책감 없이 타인의 삶을 짓밟는 '지능형 범죄 빌런'을 추적한다"며 "익명성 뒤에 숨은 빌런의 실체를 랜선 밖으로 끄집어내기 위해 버라이어티한 추격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모범택시3' 11회는 2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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