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전력이 올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전은 국민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도 적극행정국민신청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직원 2개 부문에서 국민권익위원장상을 24일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적극행정국민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통행에 지장을 주는 전주 이전 관련 공익 민원 12건을 신속하게 처리한 성과가 인정됐다.
또 내부경영평가 지표에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반영하고, 홈페이지에 적극업무 국민신청 자체 시스템을 운영한 공로도 인정됐다.
한전은 권익위원회와 합동으로 적극행정 국민신청 사례 발굴 교육을 시행하는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기관장을 중심으로 전사 청렴업무 추진체계를 개편하고 전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문화 확산에 힘쓴 성과도 인정됐다.
한전은 올해 KEPCO 청렴 Week 개최, 100대 협력사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 기관장 직접소통 메시지 및 일대일 직통 이메일 등을 추진 등 청렴 윤리경영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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