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준익 기자]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1030번지 일원에서 재송 2구역 재건축을 통해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전용 59㎡A타입 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이른바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로 추진되고 있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있다. 해운대구 반여동, 반송동, 석대동 일원 1912㎢ 면적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부품소재, 영상 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하는 단지로 2032년 준공이 목표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사업(BuTX)도 예정돼 있다.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하우스' 혁신설계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소음 저감에 최적 설계된 'D-사일런트 후드' 등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해운대 센텀시티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의 대규모 개발 호재를 통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특히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평형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의 주택전시관은 부산 부산진구 신암로 8 일원(부산도시철도 1호선 범일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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